본인만의 완벽한 향기를 찾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만의 향기를 찾기 위한 남자 향수 추천드리겠습니다.
남자 향수 추천
신선하고 상쾌한 향수부터 따뜻하고 중독적인 향수까지 당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기위한 남자향수 5가지 제품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버버리 터치 포 맨 오 드 뚜왈렛
세련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남성 향수입니다.
머스크 베이스 향기가 나면서도 강렬한 향기가 퍼져 남성미 넘치는 멋진 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장룩과 특히 잘 어울릴 듯한 느낌이며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약간은 무거우면서 포근한 느낌의 향수입니다.
블루 드 샤넬
- 블루 드 샤넬 빠르펭 :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와 시트러스 향이 조화를 이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우아한 향을 가집니다.
-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 여름날 소나무 숲에서 느낄 수 있는 활기를 담았습니다.
-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 가장 남성적이며 힘 있는 향입니다. 묵직하고 관능적인 향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페라리 블랙
페라리 레드의 성공에 이어 런칭된 페라리 블랙은 동적인 아름다움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블랙 컬러를 표현했습니다.
향만큼이나 감각적인 향수 페라리 블랙은 기존의 페라리 레드와는 달리 조금 더 강한 남성의 매력을 강조하기도 하며 세련되고 섹시한 향기가 독특한 페라리 블랙은 여성들에게도 어울리는 유니섹스 향수입니다.
지속력은 강한편이고, 성별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기본 향수일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향이 강한편이라 후각이 예민하신 분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조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가리 블루 옴므 오 드 뚜왈렛
남자 향수 순위하면 불가리 블루 옴므 향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향수가 될 정도로 30~40대 남성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머스크 향과 스파이시 향이 만나면서 남성적인 향이 강하고, 처음 뿌렸을 때에는 향이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 30~40대 남자향수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말론
- 블랙베리앤베이 : 조말론에서 원탑급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달달하면서 생생한 블루베리 과즙향과 청량감 가득한 월계수잎향,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우디향의 조화가 무척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쓰기 좋은 가볍고 은은한 제품으로 꽃향이 들어가 있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남녀 공용으로 많이 쓰이며 더운 여름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 와일드블루벨 : 꽃향 위주의 원료로 이뤄져 있는데 실제로 뿌려보면 꽃향보다는 과즙향에 가깝습니다. 수분감 가득한 과즙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달달하게 퍼지는 편안한 향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향수의 각 노트
향수의 노트란 쉽게 말해서 향수를 뿌렸을 때의 지속시간에 따른 향의 변화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탑노트 : 향수를 뿌린 직후로부터 15분 까지의 향. 주로 휘발성이 강한 프루티,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을 사용
- 미들노트 : 향수를 뿌린 후 1시간까지의 향. 알코올이 증발해서 안정적이므로 탑노트에 비해 비교적 오래 지속
- 베이스 노트 : 향수를 뿌린 후 마지막까지 지속되는 잔향. 주로 안정감 있는 머스크, 우디, 바닐라 계역을 사용하며 향수의 지속력을 판단하는 노트
결론
완벽한 향수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위에 설명드린 5가지 남자 향수 추천 제품은 어떤 향수를 써야할 지 모르는 당신에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지금같이 날씨가 무덥거나 습한 계절에 몸에서 풍기는 좋은 향기는 개인의 스타일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남자 향수 추천 제품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