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에 부딪칠 수 있고,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몰라 일어나는 문제점이나 사고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목적도 있지만, 반려동물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취득방법과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행동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이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자로서 동물복지와 동물 매개치료 활동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보호자 교육, 동물행동 상담 센터 독립적 운영, 방문 프로그램 운영 및 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한 상담이 가능하며, 애견센터와 훈련서, 펫 전문 백화점 등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문가입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업무와 전망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동물복지를 존중하며, 그 동물이 가진 특성을 지켜줄 수 있도록 습성과 기호에 맞는 환경을 마련하여 반려동물이나 특수, 희귀동물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주인의 의지에 의해 갇혀있는 동물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배려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여 관리하기 위해서 동물의 행동 및 심리학 등의 과목도 함께 이수합니다.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광받고 있는 대표 전문가라고 할 수 있으며, 일부 전문가의 경우 ‘개통령’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상당한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의 수요 또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고,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더 거대해짐에 따라 일부 기업들이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채용,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 있기에 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신설
2024년 부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가 처음으로 신설됩니다. 예전부터 전문적인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실시 될 예정입니다.
시험은 아직 정확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예상 시기는 4월~5월이 될 것 같습니다.
시험에 대한 일정이 명확하지 않은만큼, 난이도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응시자격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올해에는 2급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1급의 경우 2급 자격증 취득 후 응시가 가능합니다.
✅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응시가 안되는 경우
-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 법정관리 질병 보유자
-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해 자격이 취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 업무를 수행하기에 있어 장애(언어, 청각 등)로 인하여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는 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민간 자격증 합격률
반려동물 행동교정사의 합격률은 97%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지만, 그럼에도 시험이기 때문에 당연히 준비과정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은 국가 자격증이 아닌 ‘민간 자격증’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격증을 발부할 수 있는 기관이면 누구나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체 시험도 가능합니다.
자격증 시험에 있어 주의할 사항은 내가 배우고자 하는 곳이 ‘민간자격 정보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는 곳이지 정확히 확인하고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과목
행동지도사의 시험과목은 5가지 항목으로 구분되며, 2차 실기 시험의 경우에는 1개의 과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과목별 시험의 경우 제 1회 시험 공고를 통해서 추가 안내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시험과목
- 반려동물 행동학
- 반려동물 관리학
- 반려동물 훈련학
- 직업윤리 및 법률
- 보호사 상담 및 교육
이렇게 5가지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고,
- 2급 1차 필기시험 :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
- 2차 실기시험 : 평균 60점 이상
일 경우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기시험의 경우에는 본인의 반려견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다른 사람에게 이미 훈련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데려오는 것을 방지하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마무리
반려 인구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지금 현재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자격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은 그동안 민간 자격증밖에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국가 자격증 시험이 실시 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이 주어짐과 동시에 다양한 취업 활동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지게 되니 지금이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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