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 투잡 수익 -

갈수록 인건비에 대한 이슈가 커지면서 무인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 및 수익,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

말 그대로 상주하면서 관리하는 인원이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를 뜻하는 것으로 아이스크림 외 과자, 음료, 애견간식 등의 판매를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개인이냐 프렌차이즈로 운영 하느냐에 따라 금액을 달라질 수 있지만,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은 개인과 프렌차이즈 비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의 표는 보증금 및 권리금은 뺀 금액이고 공실일 경우에는 권리금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상권에 따라 바닥권리금을 받는 건물주도 있긴 합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크게 산정될 게 없는게 벽이나 바닥만 깔끔하다면 과자를 진열할 수 있는 선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따로 필요한게 없습니다.

무인아이스크림 수익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계절’입니다.

과자나 애견간식 등을 추가로 판매하기는 하지만, 어찌됐건 주력이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4월~9월 정도가 성수기로 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무인아이스크림 매장의 매출에 대한 마진율은 보통 25~30% 수준으로 보고있으며, 5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할 경우 30%의 마진율로 계산했을 때 대략 15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여기에 임대료를 제외하면 내 순수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계산은 정말 산수로 했을 때 적용되는 예시이기 때문에 마찬가지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업종이든 시작하는 데 있어 장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단점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큰 평수의 매장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합니다.

아이스크림 외에 추가로 과자, 애견용품, 밀키트 등을 같이 판매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무인으로 운영하면서 키오스크 결제를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이 없고, 재고 및 청소를 위해 일주일에 2~3번 정도 잠깐씩 봐주시면 됩니다.

무인아이스크림 창업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업종이 아니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습니다.

무인이라 장점이 있지만, 무인이라 도난에는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CCTV를 통해 범인을 색출할 순 있지만, 그에 따른 정신적인 피로감이 있습니다.

누구나 창업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어느정도 장사가 된다 싶으면 근거리에 또다른 아이스크림 가게가 들어와 매출 나눠먹기를 해야 합니다.

주력이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 수익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에 있어 가장 크게 고려하셔야 할 부분은 ‘입지‘ 입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도 없는 곳이 없을만큼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겨나고 있는게 무인아이스트림 가게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이나 가게와 달리 어느곳이나 있고 어디를 가도 비슷하기 때문에 고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유동인구가 보장되면서 항아리 상권이 매우 유리합니다.

거기에, 아무리 무인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관리가 필요한 만큼, 내 생활반경 내에 있는 곳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은 다른 창업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면서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상권에 대한 사전조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확한 상권분석을 통해 입지를 선정하고 그에따른 준비를 하셔서 꼭 성공적인 창업 하시기 바랍니다.

무인카페 창업비용 장단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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